2024년 새롭게 도입되는 알짜배기 정책 중 똑똑하게 교통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.
기존에는 알뜰교통가드를 통해 대중교통비를 할인받았다면, 올해 5월부터 한국형 대중 교통비 환급제인 'K-패스'를 도입한다고 합니다.
자세한 내용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!
(기존) 알뜰교통카드는?
기존에 사용하던 알뜰교통카드는 보행,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수요관리 정책으로 개인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한 보상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.
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여 대중교통 이용시, 출발지에서 승차점까지 이동거리, 하차점에서 도착지의 이동거리의 합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.
(New) K-패스란?
전용 교통카드를 통해 한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하철,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에게 이용 횟수나 금액에 비례해 요금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정부 정책입니다.
K-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때 불편을 겪었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혜택을 더욱 강화된다고 합니다.
알뜰교통카드와 K-패스 차이
◾️ 알뜰교통카드는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대중교통 금액, 대상에 따라 교통비 환급액을 차등 지급
◾️ K-패스는 이동거리 기준이 없어지고 최소 이용횟수만 적용됩니다.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지원혜택도 더욱 확대되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 큽니다.
K-패스 적립-환급 방법
K-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, 이용계층에 따라 적립률이 적용되며, 적립액은 다음달에 환급됩니다.
(최대 60회 한도 적립)
▶이용계층에 따른 적립률◀
일반 20%, 청년 30% , 저소득 53%
▶연간 교통비 절약◀
청년(19~34세)의 경우 30%할인이 적용된다면
- 약 32만 원 절약
저소득층의 경우 53% 할인이 적용된다면
- 약 57만 원을 절약
💬 K-패스 이용방법 TMI
기존 알뜰 교통카드 이용자인 경우, 회원가입-카드발급을 다시 해야할까?
국토부는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들이 카드 재발급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K-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, 앱에서 새로운 개인정보 수집 동의만 거치면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그대로 K-패스 교통카드로 쓸 수 있게 하겠다고 합니다.
5월부터 도입되는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!
환급에 드는 예산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며 여기에 218억 원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.
K패스가 출시가 되면 꼭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, 똑똑하게 이용하셔서 교통비 환급받으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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